임신 초기, 직장 생활 꿀 팁!
임신 초기에 직장생활을 병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어떤 변화도 작지 않은 임신 초기, 일과 임신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임신 초기에 직장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에 대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임신 사실을 직장에 빨리 알린다
일에 열중하다 보면 임신의 조기 징후를 놓칠 수 있습니다. 임신 사실을 빨리 알려 동료들의 이해와 지지를 받으며, 무리한 회식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세요.
2. 영양 만점 간식을 준비한다
임신 초기에는 열량 소모가 많아 배가 고프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채소 위주의 메뉴를 선택한다
외식을 자주하는 직장인들은 채소 섭취가 부족하고 염분 섭취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이는 부종과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채소 위주의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소변을 참지 않는다
임신 중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워집니다. 하지만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이나 신우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변이 마려우면 즉시 화장실을 찾아가세요.
5. 냉방 시에는 옷을 덧입는다
냉방 중에는 자궁 수축이 일어나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냉방 중에는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덧입는 것이 좋습니다.
6. 틈틈이 휴식을 취한다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일하면 하반신 부종, 정맥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 시에는 30분마다 5분씩 휴식을 취하고, 틈틈이 심호흡이나 간단한 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출퇴근 시 주의할 점
-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고, 굽 낮은 신발을 신는다.
- 버스나 지하철 탑승 시에는 흔들림이 적은 중간에 서거나 앉는다.
-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속이 울렁거리거나 현기증이 나면 바로 내려서 휴식을 취한다.
- 운전은 임신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한다.
이러한 팁들을 잘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임신 생활을 준비해보세요. 앞으로의 임신 기간 동안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본 게시글은 일반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조언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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