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 - 유산 예방 첫 번째
유산은 임신 중에 태아가 사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산의 다양한 유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중인 분들께서는 이 중요한 정보를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유산의 종류와 특징
가) 절박유산
- 출혈이나 복통 등 유산 징조가 나타나지만 아직 임신을 지속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생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경우, 1~2주 후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유산 여부를 확인합니다.
-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되면 안심할 수 있지만, 태아가 살아 있지 않다고 진단되면 소파 수술을 실시합니다.
나) 진행 유산 (불가피 유산)
- 자궁구가 열려 자궁 속 태아와 태반의 일부가 나오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 출혈과 복통을 동반하며 임신부 스스로 유산 사실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 어떤 경우라도 피가 비치는 것은 태아가 위험하다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 병원을 찾아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 계류 유산
- 사망한 태아가 자궁 안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 임신부 스스로는 유산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지 못하며, 대개는 정기 검진 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알게 됩니다.
- 임신을 했는데도 입덧은 물론 징후가 나타나지 않거나, 입덧 증상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면 정기 검진 일이 아니더라도 병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입덧이 사라진다고 해서 다 유산이거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라) 완전 유산
- 태아와 태반이 완전히 자궁 밖으로 나온 상태의 유산입니다.
- 검붉은 핏덩어리 형태의 대량 출혈이 발생합니다.
-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 불완전 유산
- 유산이 진행되어 태아와 태반의 대부분이 자궁 밖으로 나온 상태입니다.
- 출혈량이 점차 감소하며,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 반복 유산
- 반복적으로 유산을 경험하는 경우를 반복 유산이라고 합니다.
- 반복 유산의 원인은 다양하며, 태아의 염색체 이상, 자궁 구조의 문제, 면역 체계의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반복 유산을 경험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산은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임신 중인 분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의사와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유산 징후가 나타날 경우, 즉각적인 병원 방문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 유산에 대한 이해와 대비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댓글